"페르고는 명품 브랜드 아닙니까??"

노아홈은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내외장재 및 인테리어자재를 취급하는 포항 지역의 대표건축자재백화점으로써, 규모 및 매출 면에선 이미 지역 내 선두 권을 달리고 있을 만큼 탄탄한 업체이다.
수십 년 동안 건축외장재인 페인트 사업을 해오다가 종합적인 건축내외장재의 유통을 결정하고,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제품을 찾던 중, 페르고를 만나게 되었다는 정승한 사장.

중, 고가인 페르고 제품을 지방에서 유통한다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은 모험이었을 텐데, 정승한사장이 과감하게 페르고를 선택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물론 페르고가 수많은 저가의 중국산 마루와 국내 마루보단 고가이지요, 그러나 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제품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제대로 시공하고, 제대로 서비스해주어야, 제대로 된 마진을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외 저가 마루들은 유통이 난잡하고, 가격도 많이 무너져 있습니다.

거기다 페르고는 명품 브랜드 아닙니까??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본사의 역량 있고 전문화된 대리점교육시스템, 본사 영업담당 직원의 대리점 밀착관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지요"
사업확장을 위해 많은 고민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페르고를 선택한 정승한사장은 자신의 승부수가 틀리지 않았음을 그간의 매출실적을 통해 입증해보였다.